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문단 편집) == 여담 == * 일각에선 최민식이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점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최민식은 주로 [[명량]], [[신세계(영화)|신세계]], [[악마를 보았다]] 등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 위주의 영화 출연 커리어를 갖고 있지만 상술한 영화들에 비하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드러나는 영화라 관객층에게 의외라는 평이 많다. 사실 최민식 요즘 커리어가 그래 보이는 것이지 전체적인 커리어를 보면 코미디나 로맨스 비중도 만만찮은 편이다. 또한 담임 역으로 나온 [[박병은]]도 [[카네키 마사유키|장경철 못지않는 끔찍한 연쇄살인범 캐릭터]]를 맏은 적이 있다. * 작품에서 나오는 동훈고는 전북 전주시에 있는 실제 자사고인 [[상산고등학교]]이다. 왜 하필 상산고에서 촬영했냐면, 수학자이자 [[수학의 정석]] 저자로 유명한 [[홍성대]]씨가 설립한 학교이기도 하고 자사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조건을 갖춘 학교가 바로 상산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반 수업장면에서 수학의 정석을 교재로 쓰는 장면이 있다. 다만 실제 상산고에서는 학생들에게 한 세트씩 쏘는 경우는 있어도 수업 교재로까지 쓰진 않는다고. * 영화 촬영 때문에 한동안 상산고 문패를 동훈고로 바꾸었는데, 이를 본 시민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11500123|#]] 당시 자사고 재지정 논란도 있었던 터라 아예 학교가 폐교되는 줄 알았다는 주민도 있었다. * 홍보 차원에서 [[G무비]]가 영화 개봉 직전에 이 영화를 소개해 주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mqj5m0ivD4|#]] * 작중 김근호 교사의 수업 중 한지우가 지적하는 수학 문제는 실제로 평가원에서 복수정답 처리한 문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s-6|200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수리 나형 28번]] * [[영풍문고]]에서 이학성이 수학 전공서적을 22만 8천원어치나 일시불로 지르는 장면이 극의 분위기를 바꾸는 주요 분기점 중 하나로 나오는데, 등장하는 책 중 하나는 수학과 학부생~~과 KMO를 뛰어봤을 일부 동훈고 학생~~들이 [[정수론]] 입문 교과서로 많이 보는 Kenneth Rosen의 Elementary Number Theory 6판 Pearson New International Edition이다. 전문분야인 [[해석적 정수론]]과는 다소 갈래가 다른 [[대수적 정수론]]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관한 책을 고른건 그렇다 쳐도 '겨우' 학부 수준의 책을 고른 것을 보면 이학성의 깊은 속내를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정수론은 학부 수준에서는 보통 2학년 즈음에 비교적 간단하게 가르치는 전공기초과목이며, 이 수준에서는 큰 떡밥을 풀기보다는 골고루 맛만 보면서 학부 전공수학의 최종보스 중 하나인 현대대수학과 연계되는 커리큘럼이 주를 이룬다. 이학성 수준의 석학에게 학부 수준 정수론 교과서에서 다루는 수준은 강의용이 아니라 개인 학습용이라면 분량 좀 풍부한 대수학 책만 구해도 다 커버되는 내용이니 이 책을 산 것이 스스로 보려던 의도였다기엔 갸우뚱한데, 지우에게 자기는 학교 수학 시험에는 관심이 없다고 일러둔 것을 떠올리면 이런 기초 레벨의 책을 일부러 산 것은 제자에게 정수론을 가르치~~고 덕질을 함께 하~~려던 영업의 의도였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교수님이 학부생 꼬셔서 악의 구렁텅이로 인도하는 것과 비슷한 수법이다~~ 한편으로 정수론은 중고생 대상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분야인데, 영화가 갑자기 첩보물스럽게 급발진하지 않았다면 학성과의 만남 덕에 정수론과 [[조합론]] 같은 경시대회 수학을 맛본 지우가 학성의 만년필 버프를 받아 대치동 사교육으로 단련된 부잣집 학생들과 겨루는 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까지 나가는 [[소년만화]]급 줄거리도 기대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동훈고 선배인 포스텍 교수님이 IMO 대표팀 지도교수로 함께 출국하는 날 지우의 공항 마중을 나온 경비아저씨의 뒷모습과 지우의 손에 들린 만년필을 보고 감격하는 결말도 제법 그럴싸하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본작 후반부의 급발진보다도 더한 양판소가 되었을 것이다~~ * [[에르되시 팔]]이 어린 시절의 이학성을 귀여워하는 할아버지로 살짝 등장한다. 노년기에 [[테렌스 타오]] 같은 어린 IMO 참가자들과 만나 어려운 문제를 풀던 모습을 따온 듯. 다만 한국의 수학자들은 보통 어떤 이름이라도 그냥 영어식 또는 철자 표기에 이끌린 요상한 발음으로 읽는 것이 보통이라 "에르되시 파알~"이라 발음하는 것은 고증오류(?)라 할 수도 있다.[* 이름이 야리꾸리하게 꼬이는 주요 사례로는 [[알렉산더 그로텐디크|그로센딕]], [[보여이 야노시|야노스 볼리아이]], [[에르되시 팔|폴 에어디쉬]], [[서지 랭]], [[해석학(수학)|월터 루딘]], [[공업수학|크레이직]], [[대수학/교재|프렐라이]] 등이 있다.] * [[숀 코너리]] 주연의 2001년 미국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와 내용이 거의 유사하다. "은둔하던 천재에게 학문을 배우는 학생"이란 중심내용 뿐 아니라 마지막에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돕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은 내용전개가 거의 흡사하다. 소재만 다르지 표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 [[최민식]]과 [[김원해]]가 [[명량]]에 이어 동반출연하는데, 독특하게도 제작진이 노린 것인지 이번 작품에서도 김원해가 최민식을 배드엔딩의 길로 꼬시는 역할을 맡았다. 두 배우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도 동료로 동반 출연한 바 있다. [[분류:2022년 영화]][[분류:나무위키 영화 프로젝트]][[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학원 영화]] [include(틀:포크됨2, title=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d=2022-07-16 18:50: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